design0gam/홍보 마케팅

배워서 때우는 스타트업 마케터&CMO 1회차

design0gam 2019. 3. 13. 17:50

천세희


네이버, 맥도날드, 배달의 민족 마케터


오늘날 인플루엔서 마케터라 불리는 일 20년 경력


네이버에서 키워드 300개 정도 - 4000 프로그램으로 만들었음


브랜딩, 마켓팅, 매출, 운영 관련 된 이야기를 다룰 예정

(비빔밥 처럼)


https://ppss.kr/archives/83192

: 스타트업을 위한 린브랜딩





‘내 스타트업에 필요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작업이 필요할까?’




사례를 통해 살펴보기_


배달의 민족 


브랜드 미션 : 기업의 존재가치/존재 이유


정보 기술을 활용하여 외식 산업을 발전 시킨다. 

그 전에는 전단지를 사용해서 주문을 받는 경우였지만

귀에서 손가락을 이용해서 모바일 앱을 통해 배달 산업을 키운다.


"좋은 음식을 먹고 싶은 곳에서" 로 만들었다.


그래서 추가로 만든 카테고리에는 배달 물류{배민라이더스)





브랜드 프로미스 : 브랜드 슬로건, 태그라인, 제품의 혜택, 카피라이팅,


배달이 일상의 행동이다.

-> 주문 수가 늘어난다.

-> 고객의 혜택이 늘어난다.

-> 


배달의 theme 을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우리는 원래 배달의 민족이었어'


굉장히 세속적이다.




브랜드 스토리 : 탄생비화


"전단지를 주었던 과거와 달리~"


스타트업에 매우 중요하다.


새로운 물건을 팔 때 아는 사람에게 사듯이 스토리를 정교하게 만들어야 한다.


배달의 민족 같은 경우는, 전화번호부를 이용해서 DB(Data Base)를 멋대로 올렸다.


전단지를 주워와서 DB로 이용했다. (예를들어, 아파트 단지 우편함까지 가서)


우리 회사의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공항에 갔는데 불편~)




브랜드 벨류 : 미션을 수행하는 이유와 실천방법


"송파구에서~"


인재상, 행동강령 등 조직문화에 대한 모든 것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아이덴티티 :


B.I.


미션, 프로미스, 스토리, 밸류를 통일성 있게 가시화 


"배달의 민족 폰트~"


ex)산돌체, 광수체, 한나체, 주아체, 도현체 등 자식의 이름으로 만들었다 :)


-> 연말에 체육대회를 할 때 자식들 이름이 뽑기에 나오면 신나한다. -> 브랜딩 스토리





브랜딩이란?


자기다움을 지속적으로 우기는 일 


언제나,

어디에서나,

모든것에,








사례연구


여행(트리플/미스터멘션/트립스토어)


어떤 서비스 인가요?


시장과 고객의 누구인가?


서비스에 대한 시장과 고객이 느끼는 감정은?


서비스의 브랜드 슬로건은?






이 기준에 맞춰 비앤고 서비스를 정의해라.

ex) 비앤고 공항 서비스



어떤 서비스 인가요?


출국 전 구매한 면세품을 공항 인도장이 아닌 공항 탑승게이트 앞에서 바로 전달받는 면세품 인도 서비스


시장과 고객의 누구인가?


공항을 이용한 고객 중 면세품을 사전에 구매한적이 있는 사람들


서비스에 대한 시장과 고객이 느끼는 감정은?


인도장에 대한 불편함에 대해 해소를 느끼고 싶다.


서비스의 브랜드 슬로건은?


비앤고 브랜드 슬로건은 '고객은 오지 않아도 된다. 비앤이 간다'







아래는 사례연구 : 



트리플패키지 상품을 여행사에 말하지 않고 DB로 사용한다.


근데 여행사에서 허락을 안받고 해도 예약이 들어오니 좋아하더라.




온라인 투어 시장이 가장 잘 된다.



장기투숙 시장이 점차 확장 될 것이다.


검증된 호스트, 검증된 시장


에어비앤비나 호텔에서 보지 않는 시장을 뚫었다.








브랜드 미션을 위한 브랜드 밸류, 브랜드 프로미스, 브랜드 스토리,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아이덴티티를 

잘 성립하여야 다음 액션을 취할 수 있다.


브랜딩이란 결국 조직의 방향을 나타내주는 나침반이다.




맥도날드=사람을 키워드로 잡아, 기업의 브랜딩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이끌었다.


배달의 민족=막내(20대 초반)를 이용해 키치, B급, 재미 라는 키워드를 떠올릴 수 있는 

브랜드 페르소나를 만들었다. 





팀 활동


: 간지나는 브랜드 미션 모아보기


구글-

애플-think different

샤넬-share the fantasy



브랜딩이란 쉬워야하며, 한 방보다는 자주 해야한다.




브랜드 미션이란 서비스 가치, 고객, 미션을 재정의하는 것

브랜드 비전이란 경영목표를 구성원 QUEST로 정리

조직문화란 인재상, 핵심역량을 담아낸 행동강력으로 정의


ex)재미있는 조직, 유머있는 조직 



브랜드 비전을 한 마디로 정의해야한다.

-> 

ex) 회사를 다니면서 이루고 싶은 직원의 버킷리스트를 모았다.



브랜드 Value_조직문화

ex) 배달의 민족 조직문화 강계령, 기준이 있어야 한다. 조직의 대표의 실행력, 주도권 중요







스타트업에서는 제주도 오름을 오르는 것처럼 늘 다름, 주변의 경치를 바라보는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미션과 슬로건을 잘 다듬어서 구성원과 고객에게 주입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브랜드 액션이라고 본다.





서비스 런칭 전에 브랜딩을 첫 번째 단추로 보고 함께 의견을 나눠야한다.

브랜드의 스토리부터(어떻게 이 사업 아이디어를 생각했나요?)

브랜드 비전(얼마짜리 매출회사로 키우고 싶은가요?)


8시간!! 걸려서 브랜딩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정도로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