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직관적인 사람이다.

 

직관; 직관이란 무엇인가

 

사전적 정의로는 감관의 작용으로 직접 외계의 사물에 관한 구체적인 지식을 얻음.

 

풀어쓴 정의로는 직관은 순간속에서 사태를 전체적으로 파악한다는 뜻이다.

 

 

순간속에서 사태를 전체적으로 파악한다는 것,

 

상황이나 사물을 분석하는데는 객관적이나 분석적이지 못할 수 있으나 사상을 순간적으로 직감함으로써 이를 믿고 따른다는 의미이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이 다니고 경험하고 느끼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이게 당장의 전시와 내 생각에 반영되지 않더

 

라도 과거 경험 하나하나를 머릿속에 지니고 다니면 언젠가는 이것을 활용할 수 있는 적절한 타이밍이 와요.

 

 

 

동문의 글을 보면서 공감한 글이다.

 

평소에도 많은 것을 경험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축적되다보면 

 

당장은 아닐지라도 언젠가 활용할 수 있는 타이밍이 온다.

 

 

그것을 나는 직관이라고 부르고 있었던 것 같다.

 

마음 속에서 이것이다! 라고 외치는 것은 단순한 '감'이 아니라 

 

내가 그동안 고의든 자의든 타의든 간에 흡수된 것이 자연스럽게 나온것이라고.

 

 

직관을 믿고 있다면,

 

평소에 받아들이는 모든 것에 대해 관대해져야 함과 동시에 

 

냉철하게 볼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내가 직관을 활용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잘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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