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 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제품이 가진 각 요소가 사용자에게 주는 개별 감정의 총합


노트북을 예로 들 때, 노트북의 재질, 버튼을 눌렀을 때의 느낌 등

노트북의 사용자 경험, 복합적이고 총합적인 느낌이 노트북의 UX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는 UX가 존재하는데, 다양한 분야 중에서 모바일 안드로이드와 IOS 등을 통해 비교 이해해보도록 한다.


User, 사용자(마케팅에서는 소비자)에 대해 조사하는 것.


유모차를 예로 들때,

사용자-유아, 소비자-부모

사용자-유아+부모, 소비자-부모


유모차는 일반적으로 아래 사진처럼 뒤에서 끌어주는 형태이다. 



유모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하지만 사용자의 UX를 고려하여 만들어진 유모차를 보면 

엄마와 아이 얼굴을 마주볼 수 있는 양대면 유모차가 나올 수 있다.

이는 유모차라는 제품을 사용자인 부모와 아이를 고려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유모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Designing User Experience는 어떤 것일까?


Design=설계하다


와이어프레임 활동


음악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 음악을 듣는다의 간격에

스마트폰을 들고 이어폰을 스마트폰에 연결하며 이어폰을 꽂는다, 그리고 음악 스트리밍 앱을 켜고 음악을 고르고 재생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음악을 듣고 싶어하는 사용자의 욕구가 해소된다.



Problem -> Solution
사용자의 Problem을 찾아 Solution까지 가는 여정을 설계하는 일이 바로 
UX Design이다.












메인페이지











서브페이지








패스트 캠퍼스에서 주최하는 


올인원 패키지 : UX/UI 디자인 입문 과정을 온라인을 통해 배우게 되었다.


10월 1일부터 아마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는데,


사전등록을 해서 저렴하게?(10만원이내) 구매하였다.



UX 디자인 개론이 총 7강이 있고


UX 디자인 리서치 및 서비스 기획이 총 22강이 있다.



앞으로 1~2강씩 듣고 난 뒤 리뷰를 티스토리에 올릴 예정~




잘 나가는 기업들의 디자인 블로그에 대한 글을 가져왔다.


페이스북, 인비전 등 다양한 디자인 블로그 링크를 타고 디자인 영감을 얻어보자.





1. 페이스북 

https://facebook.design/


2.인비전

https://www.invisionapp.com/inside-design


3.어도비

https://theblog.adobe.com/creativity/design/


4.미디움

https://medium.com/thinking-design


5.우버

https://medium.com/uber-design


6.토스

https://www.notion.so/About-Toss-Designers-b2d0458e489948c99b69fa2029bd96ca


7.구글

https://design.google/


8.네이버

https://blog.naver.com/nvr_design


9.에어앤비

https://airbnb.design/


10.드롭박스

https://medium.com/dropbox-design



디자인이란 정답이 없다.


내 눈에는 사용하기 불편하고 색감도 별로인데, 다른 사람 눈에는 '어머 저건 구매해야 해!'라는 평가가 나올 수도 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기업이나 서비스가 존재한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좋아하는 서비스, 기업들은 어떻게 그런 디자인을 만들게 되었을지 궁금하다.





출처 : http://harborpin.io

깊이 파는 UX 디자이너


깊이 파는 UX 디자이너 : 전문가형 UX 디자이너


깊이 파는 UX 디자이너는 말 그대로 소수의 전문분야에 대한 높은 집중력과 전문성으로 UX를 하는 유형.

대부분 시각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하며, 최근 그 영역도 점점 세분화되는 패턴을 보인다.


이들은 대부분 전문성을 기반으로 일하기 때문에 디테일에 강하다. 결과물의 완성도가 높은 장점이 있다.

하지만 단점이라고 한다면 각각 전문영역에 대한 집중력이 너무 높다 보니 다른 전문성을 지닌 동료들과 협업이 

잘 안된다는 점이다. 개발자와 디자이너 간 소통 문제가 대표적인 예인데, 서로 각자의 관점에서 이야기하다 보니

소통의 문제가 야기된다. 


넓게 보는 UX 디자이너


넓게 보는 UX 디자이너 : 매니저형 UX 디자이너


넓게 파는 UX 디자이너는 다양한 영역에 향한 관심을 기반으로 일하는 유형. 한 가지 영역에 만족하기보다는 계속

새로운 영역에서 오는 자극을 즐기며 본인의 분야를 넓혀간다. 한국은 스타트업계에 이런 유형의 인재가 많은 것 같고,

다양성 교육이 보편화된 미국 혹은 유럽에서도 이런 사람들이 나온다.


단점으로는 첫 번째, 집중력이 높지 못하다는 점이다. 한 가지 영역에 집중해 깊게 파기보다는 새로운 자극을 즐기는 유형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딱히 이렇다 할 한 가지 전문성을 찾기가 힘들 수 있다. 두 번째, 실제 매니저형으로 진화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는 점이다.


매니저형으로 성장하는 사람은 본인이 관심 있는 다양한 영역의 동료에게 인정받기 시작할 때 그 역량이 발휘된다. 전문가에게 인정받을 기본적인 수준 이상의 전문성은 보유해야 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넓게 보는 UX 디자이너의 장점도 있는데 첫 번째, 다양한 사람과 소통하기에 조직에서 인정받기 쉽습니다. 기획자 혹은 상사와는 KPI로 소통하고, 디자이너들과는 심미적인 관점에서 소통하며, 개발자와는 시스템적 관점에서 소통할 수 있기에 상대적으로 '말이' 통하는 사람'으로 인정받는다. 두 번째, 여러 관점에서 들어오는 인풋 덕분에 창의력이 높다. 다양한 정보를 새로운 조합으로 구상하는 것만으로도 전혀 새로운 무언가 나올 수 있다. '넓게 보는 UX 디자이너'는 종종 아이디어가 많다고 인정받는다.



나는 어떤 디자이너일까


본인의 개성과 관점을 기반으로 UX 디자이너로 성장했을 때 세상이 보지 못했던 새로운 UX가 나온다. 


다양한 덕질을 시도해보고 계속해서 성장해나갈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 지금 스타트업에서 다양한 분야에 내 창의력을 쏟아내는 것이 UX 디자인 분야에서 '넓게 보는 UX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 





원문 : https://ppss.kr/archives/113072


누구보다 많이 디자인을 보고 디자인안목을 길러야 하기 때문에 이런 웹사이트 벤치마킹은 필수다.
국내 및 해외 벤치마킹 웹사이트, 그리고 특별한 사이트, 기타 벤치마킹 사이트를 정리해 놓았다.

국내 웹디자인 
벤치마킹 웹사이트

-

DB CUT 
5day 이후에 가장 오래 운영된 벤치마킹 웹사이트 

아이디노트
DBCUT에 비해 업데이트를 자주 하고 있음  

GDWEB
비주얼스토리 웹에이전시에서 운영하는 벤치마킹 웹사이트

RWDB 
반응형 웹사이트만 모아놓아, 반응형 웹사이트를 벤치마킹 할 때 유용함 



해외 웹디자인 
벤치마킹 웹사이트

-

AWWWards 
해외 웹디자인 벤치마킹을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어워드 방식의 웹사이트

FWA
AWWWards와 더불어 해외 어워드 웹사이트

CSS Design Awards
실험적인 CSS를 활용한 웹사이트를 벤치마킹할 때 참고 할만한 웹사이트

StraightLine 
주로 일본 오픈/리뉴얼 웹사이트를 소개하는 웹사이트



특별한 컨셉트 
벤치마킹 웹사이트

-
한국에서는 저작권 문제로 운영할 수 없는 컨셉에 벤치마킹 웹사이트

Mobbin
모바일 App 디자인을 스크린캡쳐로 제공하는 벤치마킹 웹사이트

Good Web
PC 웹사이트에 영역별 웹디자인을 스크린캡쳐 이미지로 벤치미킹 할 수 있는 웹사이트

Nicely Done
웹사이트 북마크 및 스크린캡쳐를 공유하는 웹사이트

Real Good Mail
이메일 디자인을 스크린캡쳐 이미지로 제공하는 웹사이트




기타 디자인
벤치마킹 웹사이트

-

Behance
어도비에서 운영하는 전세계 디자이너 포트폴리오 웹사이트
디자인 레퍼런스 및 디자인소스를 얻을 수 있음

Dribbble
전세계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디자인 벤치미킹 웹사이트
비핸스와 마찮가지로 디자인 레퍼런스 및 디자인소스를 얻을 수 있음

Pinterest
웹사이트 내 이미지 북마크를 위한 만들어진 웹사이트였지만
디자이너들이 북마크와 벤치마킹에 활용하면서 디자인 벤치마킹에 빠질 수 없는 웹사이트

로고 벤치마킹


간혹 그라데이션, 또는 목업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이 때 필요한 두 가지 사이트가 있다.

(가끔씩 이렇게 좋은 사이트를 가져올테다.)



WebGradients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psd 또는 sketch로 180여가지의 그라데이션을 (유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개별로 사용하는건 무료이니 한꺼번에 받는 것이 아니라면 유용한 그라데이션 사이트이다.






Mockuuups




맥뿐 아니라 윈도우에서도 목업을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앱을 소개하는데 있어 다양한 목업을 활용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요소 중 하나지만 적합한 목업을 찾고, 거기에 맞춰 앱 또는 서비스 화면을 등록하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Mockuuups’은 다양한 목업에 원하는 이미지를 바로 삽입해 한 눈에 확인이 가능하며, 바로 다운로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주 유용한 툴이다. 무료로도 사용 가능하지만, 월 5달러를 결제할 경우 프리미엄 콜렉션이라는 이름으로 제공되는 색다른 목업을 제공해주며 포토샵과 스케치로 불러와 작업을 할 수 있다.



나를 포함한 신입 디자이너들에게 있어 '아이콘 그리기'는 하나의 미션이다. 

사수 없는 내가 '아이콘 그려보세요~'라고 지시 받은 것도 아니지만 스스로 내가 필요한 아이콘 세트쯤은 그려볼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해서 여기저기에서 아이콘 만드는 팁을 가져와보았다.


아이콘의 존재 이유


아이콘이 필요한 이유는 

-요소를 직관적으로 알아보기 쉽게 하기 위해

-이유 있는 장식 요소가 필요해서

-좁은 영역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등


아이콘을 새롭게 디자인해서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달라질 수 있다.




아이콘 사전



1. 아이콘 형식 결정하기


아이콘을 만들 때 속이 차있는 면(solid) 아이콘이 될지, 속이 비어있는 선(line) 아이콘이 될지, 두께, 단색 또는 다색 아이콘,

각지고 단단할지, 둥글둥글해질지 다양하게 고민해볼 수 있다.


색과 면, 두께, 선의 종류 등등을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춰 정하는 것이 우선!


2. 쓰이는 용도


아이콘을 정보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텍스트와 함께 사용할 때가 있지만 단일하게 아이콘만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함축적인 의미가 잘 부여되도록 표현해야 한다.



3. 유사 아이콘 찾아 미리보기


프로젝트에 맞는 아이콘의 스타일과 용도를 정하고 나서 아이콘을 직접 그리는 작업을 하기 전에, 그리려고 하는 아이콘을 아이콘의 개성이나 특징을 가진 유사한 아이콘이 이미 있는지 찾고 대략적으로 어떤 크기로 들어가면 좋을지 느낌을 고민한다. 




아이콘 디자인하기



아이콘을 디자인하기 앞서 몇 가지 규칙이 있다.


1. Pixel 배율 맞추기


실제 작업에 들어가기 전 아이콘 패밀리의 사이즈를 명확히 정의해야 한다. 특정 배수, 예를 들어 4, 16, 20, 24, 28, 32, 48 등으로 작업하는 것이 좋다.


디바이스별 픽셀값, 밀도 및 dp값 등등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는 구글을 이용하자!


https://design.google.com/devices/




2. Pixel 영역 맞추기


아이콘 가이드를 따로 만들어두고 아이콘



3. 시각적 크기 통일하기 


같은 크기라도 원과 사각형은 다르기 때문에 원을 사각형 크기의 1.15배로 만들어야 한다.





아이콘 만들어보기 


1. 라운드가 약간 있는 스타일

2. 각요소에 절단 포인트가 있는 스타일

3. 라인 두께는 한 가지만 사용한다.

4. 모든 아이콘의 사이즈는 영역 안에서 좌우상하 4px의 여백을 동일화 시킨다.


처음 아이콘 가이드를 만들 때 40x40px로 만들어 놓는다.

그 가이드 안에 들어가는 아이콘은 32x32px



                                                         (ai 파일로 직접 그려본 아이콘들)




아이콘 사이트



https://thenounproject.com/


https://www.iconfinder.com/


라스트마일 비지니스(Last Mile Delivery)


라스트마일이라는 단어는 ‘사형수가 집행장으로 걸어가는 마지막 길’이라는 뜻을 기반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여 이후 의미가 확대되어 ‘최종 과정’이라는 뜻을 내포하게 됐고, IT업계에서는 ‘광대역 전송 신호를 최종 이용자로 전송하는 마지막 단거리 구간에 적용되는 통신 기술’의 의미로로 사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라스트 마일의 승자의 요건

  1. 안정적이고 효율이 높은 물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2. 고객 정보를 기반으로 온디맨드 서비스가 가능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이 기술이 물류-유통업계에서 어떤 의미인가 살펴보니,


물류-유통업계에서 라스트마일 배송은 ‘상품이 최종 목적지까지 배송되기 위한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 ‘목적지’는 물류 허브 같은 특정 장소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유통업체가 상품을 개인 소비작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한 배송 마지막 구간까지 확대되었습니다.


물류 체인 내 저비용 고효율을 위해 흔히 사용되는 운송은 컨테이너와 철도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물류센터에 도착한 컨테이너는 하역작업이 이루어지고 고객에게 배송 되기 위해 분배가 됩니다. 그 이후에 상품을 소비자 문 앞까지 전달하기 위한 최종 배송이 시작되는데 이 과정에서 총 유통비의 28%가 소비된다고 합니다.


최종 목적지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비효율이 발생한다고 해서 물류업계에서는 이를 ‘라스트마일 문제(Last Mile Problem)’ 라고 부릅니다. 복잡한 도심 내 배송, 교통이 불편한 산간지역으로의 배송, 상하기 쉬운 신선식품의 배송, 교통 체증으로 인한 배송 지연, 긴급 구호 배송 모두 라스트마일 문제의 예입니다.


라스트마일 배송을 개선하기 위한 이유는 단지 비용뿐이 아닙니다. 온라인,모바일 이커머스, 크로스보더 이커머스가 날로 성장하여 소비자들의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다수의 구매자들은 개인 소비자이며 개인 가정으로 배송을 시키지만, 1인 가구가 늘어나고 현대 생활패턴 상 정작 집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없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물류 경쟁도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데, 이에 따라 업체들의 입장에서는 단순히 물건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그 이상의 서비스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필요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저마다 자신들의 특징에 맞는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전략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 중 큰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빅데이터 애널리스틱입니다. 대량의 데이터를 수집, 전송하며 물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차량배차에 적용합니다. 고객에게 실시간 배송정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중요성을 인지한 미국 MIT에서는 빅데이터와 IoT를 사용해 라스트마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CJ 대한통운 대전 중앙 물류센터에서는 이미 빅데이터를 활용한 효율적 물류관리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라스트마일 배송 전략을 사용한 기업의 예로는 이베이코리아에서 선보인 ‘스마일박스’,  ‘메쉬코리아’, 쿠팡’쿠팡맨 당일배송’ 롯데마트 ‘당일 배송’, 이마트몰 ‘예약배송’, G마켓-옥션’홈플러스 당일 배송’, 미국의 아마존, 중국의 징동, 우아한형제들 ‘배달의 민족’, 글로벌 데카콘인 우버 등이 있습니다. (라스트마일 비지니스_02로 연결)


먼저 이베이코리아가 GS리테일과 협업해 온라인에서 주문한 상품을 편의점에서 픽업할 수 있는 ‘스마일박스’ 서비스가 있습니다.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다세대 주택 거주자 등 정규 배송 시간에 택배를 수령하기 어려운 고객을 겨냥한 서비스로써 ‘스마일박스’는 연중무휴로 운영되어 고객이 언제든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온디맨드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또 기사분들이 도심 속을 헤집고 집집마다 방문하여 배달해야 하는 상품들을 공동 장소에 배달시키게 되어 라스트마일 배송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의 절감까지 타겟으로 한 현명한 전략으로 손꼽힙니다. 스마일박스는 2017년도 전국  편의점에 400개 설치했으며 2030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두 번째 쿠팡의 사례가 있습니다. 쿠팡은 라스트마일 전략으로 감성 마케팅과 당일 배송 서비스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무뚝뚝한 익명의 배달 아저시라고만 인식되던 택배 기사분들에게 ‘쿠팡맨’이라는 이름을 부여하여 친근감을 조성했습니다. 여기에 쿠팡맨들이 고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라스트마일 배송 과정에서 고객과 기업이 직접적으로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고객을 감동시키는 감성 마케팅으로 고정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뛰어난 전략으로 보입니다.또한 쿠팡맨들은 라스트마일 배송 과정에서 ‘로켓배송’ 또한 담당하는데요, 온디맨드 서비스의 인환이라고 볼 수 있는 이 배송 서비스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시간(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상품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3PL 업체에 의지하기보다 독자적으로 자체배송 시스템을 개선하여 당일배송 네트워크를 구축하였기 때문에 가능해진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입니다.


세 번째 메쉬코리아입니다. 누적투자유치 230억원으로 ‘물류’를 내세운 국내 스타트업 중 가장 많은 투자를 받은 기업이며, CJ대한통운, 신세계, 롯데마트, 이베이, 풀무원, BGF리테일 등 많은 대기업들과 서비스를 제휴하고 있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100명 이상의 직원 중 개발자가 절반일 정도로 이쪽 업계에서 가장 IT를 사랑하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쉬코리아 서비스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B2B 물류 서비스 ‘메쉬프라임’이고 둘을 B2C 음식배달 서비스 ‘부탁해’입니다. 그리고 그 양측 모두를 지원하는 물류 솔루션이자 인프라인 ‘부릉’이 존재합니다. 메쉬프라임은 당일배송 서비스인 ‘N배송’, 실시간 배송 서비스인 ‘R배송’으로 구분됩니다. N배송은 고객 물류 센터에서 메쉬코리아의 TC(Transfer Center)로 사륜차로 집하된 화물을 다시 메쉬코리아의 지역별 SS(Service Station)으로 사륜차로 운송한 후, 최종 고객에게 이륜차로 배달해주는 사륜-이륜차 복합운송 방식의 서비스입니다.

R배송은 쉽게 말해 ‘이륜차 직배송’ 방식의 서비스입니다. 고객 주문이 발생한 매장 재고를 확인하여 매장 픽업 후 바로 고객에게 배송되는 방식입니다. 대표적인 고객사로 버거킹, 올가홀푸드(풀무원)가 있으며, 각 매장별 API 연동을 통한 실시간 재고파악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부릉은 메쉬코리아의 TMS(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와 ‘부릉스테이션’을 포함한 오프라인 인프라를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부릉스테이션을 메쉬코리아의 아웃소싱 기사들의 쉼터 겸 물류거점으로 활용되는 곳입니다.

메쉬코리아는 일부 직영망을 제외하고 전국 배달대행업체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실제 물류는 협력업체가 담당하는 아웃소싱 방식으로 물류망을 구축했는데요, ‘부릉스테이션’이란 그 중 일 부 배달대행업체와 협의를 통해 ‘부릉’ 간판을 다는 등 새로운 거점을 공동 구축한 것입니다. 메쉬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전국 40여개의 부릉스테이션을 구축했다는 설명입니다.


네 번째로 아마존이 있습니다. 아마존은 현재 스마트데이터 +  AI + 클라우드 + 자율트럭 + 로봇 + 드론을 이용한 물류배송 하이퍼루프의 구축과 배송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유일한 배송업체입니다. 또한 자율차의 필수적인 기술인 카메라, 레이더, 라이더 센서를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딥 러닝과 머신 러닝 전문가 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대 기술은 고객의 빅 데이터가 아니라 잘 정제되고 표준화된 스마트 데이터를 이용하여 분석하고 있습니다. 20년 동안 유통 네트워크와 고객의 행동과 경험 등에 관한 수십억 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구축하였으며, 12개 이상의 데이터 센터를 설립하였습니다. 전세계 120개의 물류창고를 가지고 있고 이들의 유통망 시스템은 분권형이어서 중앙의 물류 시스템과 이들 지역별 물류센터를 가장 빠르게 연결할 수 있는 이상형 시스템입니다. 따라서 자율트럭과 로봇과 드론을 투입하여 고객들이 주문한 아이템을 가장 빠르게 배송할 수 있는 ‘라스트 마일’서비스 시스템을 갖춘 유일한 기업입니다.





결론 : 라스트마일 비즈니스는 물류업계에서 고객에게 물품이 전달되는 마지막 단계이며 이는 전자상거래 시대에 브랜드 평판을 좌우하는 핵심 개념으로 부상했습니다. 기존의 획인화되고 정형화된 물류 시스템 속에서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배송 시간 및 배송 속도)에 대한 니즈가 커지면서 라스트마일을 잡는 자가 물류/유통을 아우르는 강자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비앤고 또한 고객들에게 물건이 어떤 방법으로 전달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가에 대해 고민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쿠팡과 같이 ‘감성 물류 마케팅’으로 쿠팡맨이 있듯이 비앤고=빙고맨,비앤고맨으로 보다 친절한 공항 서비스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 면세품을 받을 때 고객이 인도장까지 움직이는 것이 아닌 직접 탑승게이트 앞까지 배송해준다는 의미를 강점으로 공항 내 유일무이한 배송 서비스임을 인지시켜야 합니다. 실내 위치기반 서비스로 공항 내 면세품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게 도와주는 소프트웨어 기술이 기반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출처 : https://h2k.co/ws


+ Recent posts